[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기아가 교육부와 함께 미래 세대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기아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최성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및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등 교육부와 기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학생 대상의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아는 청소년 자립을 테마로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교육부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진로 교육분야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화성시 대중교통 정책발전과제와 방향성 도출을 위한 학술 포럼을 연속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불평등 완화와 기본권 보장, 도시전략 등 거시적이고 사회학적인 접근을 포괄해 화성시 대중교통정책을 진단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10월 2일 화성시 버스 정책을 논의하는 학술포럼에 이어 ‘공공교통 중심의 도시전환, 코로나19와 기후위기시대’라는 주제로 20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교통문제가 도시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8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당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서민들이 맘 편히 살 수 있도록 대한민국 불평등 주범인 부동산 가격 폭등에 대해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선언했다.아울러 "이번 총선은 부동산 양극화를 통해 국민들의 삶을 불안정하게 만든 정부여당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투기와 불로소득 때문에 하늘 높이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서울 시민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정부는 정작 집 없는 서민들에 대한 주거 안정 계획은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역대 정부 중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주택 가격 상승폭이 가장 가파른 것으로 드러났다.20년 전부터 서울에 25평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한 사람을 기준으로 할 경우 강남 아파트 보유자는 14억원의 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비강남권보유자는 6억원의 자산이 증가해 아파트보유자 간에도 8억원의 자산격차가 발생했다.이처럼 아파트가격 상승, 강남북간 상승 차이로 인해 집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 강남에 집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간 막대한 자산 격차가 발생한 것이다.이 같은 결과는 민주평화당과 경제정의실천시
문재인 대통령의 교육공약은 ‘교육기회는 형식적으로 균등하지만, 교육의 과정은 불공정하며, 교육의 결과는 정의롭지 못하고 불평등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안선회(사진) 중부대 교수는 9일 한국교원단체총엽합회(회장 하윤수‧이하 교총)에서 열린 ‘교총 70년의 성찰과 미래 대한민국 교육 30년의 길’ 교육대토론회에서 이 같이 진단했다.안 교수는 ‘교육기회의 형식적 균등’ 정책으로 누리과정 지원 확대, 고교 무상교육,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대학생등록금 확대 등을 ‘교육과정의 불공정’ 정책으로는 일제고사 폐지, 중학교 교사별 평가‧절대평가 도입, 중간‧기말고사 폐지, 대입제도 단순화를 꼽았다.이러한 교육공약은 최종적으로 교육 선발을 ‘정의롭지 못하고 더욱 불평등하게